알리바바가 아닌 자회사 독립해서 운용하고 있는 앤트 파이낸셜은
펑레이彭蕾(Lazada)라는 여성 CEO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 초, 대륙의 실수인 샤오미폰 등 10만원 정도 저가폰 등장하게 되면서
중국의 전국민이 저렴하고 손쉽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 알리페이가 급격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신용카드 보급률도 낮고, 카드 지급결제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알리페이의 QR코드를 활용한 지급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과거의 신용 직불카드 체계 단말기가 필수로 필요로 하는 지급 결제 시장의 큰 문제를
판매자가 자신의 알리페이 QR코드 보여주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결제 방식으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형점포 노점상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며
중국에서 QR코드 결제방식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구매자가 자신의 QR코드 보여주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결제 방식도 있으며
최근 알리페이는 안면인식 음성인식을 통한 더 간편한 결제방식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칭화대 공학도 3명이 세운 메그비megvii 旷视스타트업에서는 세계최초로
스마일 투 페이(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앤트파이낸셜은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었고 더 큰 생태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앤트파이낸셜 알리페이는 텐센트의 위챗페이와 경쟁적인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 구매금액 할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하며 지급 결제 플랫폼 활용 유도하는 등의
경쟁적인 할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 경쟁은 중국 모바일 지급 결제가 장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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