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치와 경제

인도에 상륙한 전자상거래 (월마트 아마존 알리바바 구글)

펑요 2023. 4.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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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구가 있는 인도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이 중소도시까지 확산되면서 

전자상거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도

인도에 상륙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플립카트

 

아마존은 인도 전자상거래 1위 기업 플립카트flipkart와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월마트도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플립카트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스냅딜 인도

아마존은 이러한 월마트에 대응하고자, 2017년에 플립카트와 인도 전자상거래 빅3 중 하나인

스냅딜과 합병하려고 시도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이 후, 스냅딜은 인도 전자상거래 빅3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플립카트는 지분을 월마트에게 모두 매각하여 단기간에 60% 수익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구글도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구글과 월마트는 중국 징둥京东에 투자하여 중국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기도 합니다.

 

페이티엠 paytm

 

한편, 알리바바는 인도1위 전자결제 업체 페이티엠 대주주로, 

인도 전자결제 시장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확보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페이티엠은 인도에서 가장 큰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aytm mall 페이티엠몰

 

전자상거래 사업을 페이티엠몰로 분리하기도 했는데요. 알리바바는 여기에도 지분을 투자했습니다.

페이티엠페이티엠몰은 결제와 전자상거래 양대축으로 알리바바가 인도시장 확장 발판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알리바바 대주주이기도 한 손정의 회장은

인도네시아 포코피디아, 인도 스냅딜페이티엠, 한국 쿠팡, 일본 야후재팬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워렌버핏 또한 페이티엠에 투자하였습니다. 

미래에 결제데이터를 중요한 정보로써 시행한 투자로 보입니다.

 

릴라이언스

알리바바는 인도 최대 재벌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그룹 

JV를 설립하여 신유통 전략을 내세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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