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징둥京东을 앞서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상입니다.
알리바바는 유쿠YOUKU优酷视频 등의 비디오 스트리밍 앱,
콰이쇼우快手kwai, 더우인 틱톡抖音tiktok 짧은 영상 제작 앱 등으로
영상을 보는 시청자에게 광고를 내보내는 마케팅 광고로
타오바오 등의 전자상거래 업체의 매출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유쿠YOUKU优酷视频 는 영상포털사이트로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중국 내에 3등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유쿠YOUKU优酷视频 는 중국판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알리바바가 5조원에 인수하며 유명해졌는데요.
유쿠에서 영상을 보면 예전에 타오바오나 티몰 등에서 샀던 물건이
조회되며 광고로 떠서 자연스럽게 접근을 유도하고 있어요.
이처럼 유쿠YOUKU优酷视频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상품과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핵심가치가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써
알리바바 생태계 내 고객들에게 디지털 엔터테이먼트 제공하며
광고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영상 업계의 1등은 바이두의 아이치이iqiyi爱奇艺,
2등은 텐센트 비디오QQ live腾讯视频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두 아이치이iqiyi爱奇艺는 별그대와 태양의 후예 등 한국 방송을 실시간으로 방영하며 유명해졌습니다.
2018년에 나스닥 상장했는데 33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어요. 이는 바이두의 1/3, 넷플릭스의 1/6입니다.
아이이치가 징동과 파트너십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중간에 맞춤형 광고로 징동 상품 구매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영화관 사업도 진출하여 5~10명의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영하지 않아도 보고싶은 영화를 보다 나은 사운드와 환경에서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4300위안을 예치하면 VIP회원자격을 얻게 되며 5억명의 회원을 보유하여 금융산업 진입 기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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